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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알고 보니 '명곡 부자'… 반전 매력 뿜뿜

윤기백 기자I 2021.06.03 09:34:14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이 ‘히든트랙3’ 무대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BAE173은 지난 2일 시즌(Seezn)에서 생방송 된 ‘히든트랙 3’에 출연해 ‘더 알려지면 좋을 것 같은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며 역대급 무대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BAE173은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인 ‘FLY’와 ‘죽어도 못하는 말’, ‘green light’ 등 총 7개의 수록곡을 소개하며 ‘숨겨진 명곡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청량돌’이라는 수식어와는 다른 분위기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BAE173은 미니 2집 타이틀곡 ‘사랑했다’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이어 수록곡 중 하나인 ‘Prelude: With me’의 완전체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녹음 비하인드나 작사 관련 스토리 등 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BAE173은 팬들의 선택으로 최종 골든 트랙에 선정된 ‘FLY’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BAE173의 ‘FLY’는 ‘나를 가로막은 한계를 넘어’, ‘새로운 내일을 맞이해’ 등의 희망찬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BAE173은 프로그램을 마치며 “수록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고 싶었던 ‘FLY’ 무대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FLY’ 무대를 하며 정상으로 날아가겠다” 등 포부를 담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친 BAE173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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