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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서동환, 유희열 품으로…안테나와 전속계약

김현식 기자I 2020.11.30 09:25:0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동환이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합류했다.

안테나 측은 “서동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동환은 2015년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진학했다가 중퇴했고, 이후 버클리 음악대학을 다녔다. 현재는 휴학 중이다.

그간 작업에 참여한 곡은 정승환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권진아 ‘뭔가 잘못됐어’, 이수현(악뮤) ‘에일리언’(ALIEN) 등이다. 최근에는 tvN ‘스타트업’, JTBC ‘열여덟의 순간’ 등 드라마 OST로도 음악적 재능을 펼쳤다.

안테나 측은 “서동환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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