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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13일 캠프지인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최대 약 50m의 캐치볼을 하고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와 대화도 주고 받았다.
다나카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상황. 재활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지만 복귀 시기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나카는 개막전에 페이스를 맞추냐는 질문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불펜과 실전에서 팔꿈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정하고 싶다”고 답했다.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도 “ 순조롭게 오고 있지만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 지금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