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상류사회' 임지연, 매회 매력 갱신..'월요여친의 진가'

강민정 기자I 2015.06.30 08:29:27
임지연 상류사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월요여친’ 임지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기분 좋은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 7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가 귀여운 신세한탄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창수(박형식 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지이는 창수(박형식 분)에 이어 윤하(유이 분)까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푸념하며 자신도 연인과 당당하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했다. 이후 윤하의 가족사를 듣게 된 지이는 그 동안 마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 내고, 창수에게도 한없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부자가 되면 파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이야기를 기억한 윤하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뒤 파티 참석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지이는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임지연은 창수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하며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다가도 이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울고 있는 윤하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창수와는 매사 티격태격하다가도 로맨틱한 사랑을 꽃피우는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였으며, 윤하와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찰떡궁합 ‘워맨스’을 자랑하며 월요일마다 상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임지연은 시종일관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임지연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힘든 월요병을 타파 시켜주는 매력만점 월요여친 으로 극에서 쉼 없는 활약으로, 이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주고 있다.

▶ 관련기사 ◀
☞ '어셈블리' 정재영-송윤아, 첫 만남 어땠나.."진부한 밀당 NO"
☞ '연평해전', 月하루 21만 관객 동원..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이쯤되면 '눈물 플레이어'.."완벽한 열연"
☞ 박명수, 아내와 달달한 애정 표현.."서래마을 사랑꾼, 사랑해"
☞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