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손호준 포옹, 삼천포 김성균 어색한 웃음 '질투할라'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배우 손호준과 다정한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스타일 ‘패션킬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배우 손호준과 다정한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패션킬라’에서 도희는 포미닛 스타일리스트 김지혜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도희가 조윤진 역으로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촬영 현장을 찾았다. 촬영장에는 해태 역의 손호준과 삼천포 역의 김성균이 먼저 도착해있었다.

손호준은 도희를 보자 점퍼를 열며 안기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도희는 거침없이 달려가 품에 안겼다. 특히 손호준과 도희의 격한 포옹에 극 중 연인인 김성균은 어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배우 손호준과 다정한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스타일 ‘패션킬라’

손호준은 도희에게 응원메시지를 부탁하자 “우리 윤진(도희)이가 작아서 그렇지 입혀 놓으면 태가 난다. 패셔니스타 파이팅”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