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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더 무비' 5월 15일 개봉…韓 특별판 경복궁 포스터 공개

김보영 기자I 2024.04.12 09:45:5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압도적 귀여움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애니메이션 ‘가필드 더 무비’가 5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다. ‘가필드 더 무비’가 드디어 5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압도적 귀여움을 앞세운 ‘가필드 더 무비’는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집냥이 ‘가필드’, 길냥이 ‘빅’, 가필드의 집사 ‘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 모두가 기다린 ‘가필드 더 무비’의 국내 개봉 소식에 벌써부터 세대불문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국내 개봉일 확정을 기념하며 공개된 한국 특별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경복궁을 찾은 거대한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필드’는 김이 폴폴 나는 화로 요리부터 다채로운 나물까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들로 차려진 한상을 바라보며 휘둥그레진 표정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먹는 것과 쉬는 것을 가장 좋아하기로 알려진 ‘가필드’가 한식과 마주한 컨셉의 이번 포스터는 ‘가필드’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배가하는 동시에 ‘가필드 더 무비’를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 또한 고조시킨다.

5월 가정의 달 극장가를 책임질 ‘가필드 더 무비’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가필드’가 집냥이로 폭풍 성장, 험난한 세상에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어드벤처를 다룬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성격의 ‘가필드’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빠 길냥이 ‘빅’과 함께 펼칠 거친 여정이 벌써부터 국내 애니메이션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국내 개봉 확정 기념 한국 특별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필드 더 무비’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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