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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전원일기' 아름 엄마 근황 "20년 만 방송 출연…주부로 지냈다"

김가영 기자I 2024.04.09 09:47:26
‘회장님네 사람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현숙이 2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구마 장수로 위장한 조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숙은 20년 만에 방송에 출여한 것.

조현숙은 “‘전원일기’에서 병태 아내이자 아름의 엄마였던 윤희 역의 조현숙이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아이 뒷바라지 하고 평범한 주부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고구마 장수에 수상함을 느낀 “언니”라고 물었고 조현숙은 당황해 “야”라고 대답했다.

‘전원일기’로 가까워진 조현숙, 김지영, 조하나는 셋이 만난 것은 오랜만이라고. 임호와는 22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조현숙은 “방송 생활을 오래 안하지 않았느냐.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다”라며 “방송 출연이 20년 만”이라고 전했다.

조현숙은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라며 김지영과 “애들끼리 동갑이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숙은 게스트 이민우와도 인연이 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형수와 시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것. 두 사람은 “26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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