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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복 맞이 닭고기 할인전

정병묵 기자I 2023.07.19 0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마트(139480)가 중복과 휴가·방학 시즌을 맞아 보양식 먹거리부터 구이류, 수박 등 여름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1일 중복을 앞두고 19~22일 4일간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무항생제 두마리영계(500g×2, 냉장)’의 경우 정상가 1만15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6948원에 판매하며, ‘토종닭 백숙’은 정상가 1만5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1만980원에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간편식 삼계탕과 치킨, 전복, 민물장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 ‘올반 영양 삼계탕’, ‘자연주의 진심삼계탕, 녹두삼계탕’ 등 3개 브랜드의 간편식 삼계탕을 2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하며, 브랜드 상관없이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키친델리의 ‘생생치킨(국내산 10호 냉장닭, 팩)’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6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수산 대표 보양식인 ‘활전복(국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초복(7월 11일) 행사 기간인 7월 6~11일까지 이마트 생닭·토종닭 매출은 작년 초복 기간 대비 11.5%,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28.1% 신장세를 보였다.

이마트 신동훈 축산 바이어는 “고물가 속 집에서 보양식을 먹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중복 보양식 먹거리 할인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먹거리 할인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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