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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생일 맞아 3000만원 기부

김현식 기자I 2021.06.18 09:44: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생일(6월 18일)을 맞아 기부를 실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보육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린은 “생일을 맞아 미성년에서 성년이 되기까지 함께 해준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홀로 사회에 나온 보호종료아동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린은 최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내의를 기부한 바 있다. 반려견 ‘아리’와 함께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공익 펀딩 프로젝트에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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