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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되자 일각에서는 윤지오가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윤지오’가 오르내리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해당 글에 “인스타그램 해킹당했다. 윤지오 무사하다.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고 해킹당한 상태”라는 댓글이 달려 그가 무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윤지오 본인이 생사 여부를 직접 밝히지 않아 그의 현재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지오는 故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로 지난 2009년에 장자연 사건에 대하여 참고인으로서 검찰에 13번이나 출석해 증언했다. 이후 지난 2018년 검찰 과거사위와 진상조사단이 활동하면서 다시 참고인으로 윤지오를 2019년 3월에 불러 조사했다.
하지만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고발되면서 윤지오의 진정성이 의심받기 시작했다. 윤지오는 지난 2019년 4월 돌연 캐나다로 출국했고 이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되어 인터폴에 의해 수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