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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추사랑·김유정 출연 '해피선데이', '일밤'과 격차 벌려

김은구 기자I 2016.11.14 07:35:06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해피선데이’가 MBC ‘일밤’과 격차를 벌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6일 방송의 13.0%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일밤’은 1부 코너 ‘복면가왕’이 11.3%, 2부 ‘진짜 사나이2’는 11.7%를 각각 기록했다. 6일 방송 당시 ‘복면가왕’은 12.9%, ‘진짜 사나이2’는 9.8%였다. ‘진짜 사나이2’는 1.9%포인트 상승했지만 ‘복면가왕’은 1.6%포인트 하락, ‘해피선데이’의 상승폭을 따라잡지 못했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에 송일국네 삼둥이와 추영훈네 추사랑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네 아이 모두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을 선사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프로그램 하차 후 281일을 담은 홈비디오를 공개했다. 6살이 된 추사랑은 어린 시절 막 배우기 시작했던 한국어가 어느 새 익숙해져 아빠 추성훈과는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박2일’ 코너에서는 배우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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