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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마감-재송)상승..쌍방울·STX·LG카드 상한

박호식 기자I 2004.02.18 07:30:00
[edaily 박호식기자] 17일 야간전자 장외주식시장(ECN)은 상승 마감했다. 거래소가 0.25%, 코스닥이 0.17% 상승하면서 종합지수는 0.25% 올랐다. 거래량은 67만7044주로 전일 50만7353주에 비해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53억1805만원으로 전일 41억3699만원에 비해 늘었다. 상한가 3개를 포함 9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 1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31종목. 이날 시장은 나스닥 선물지수 등 해외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별한 등락없이 강보합세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상승 종목으로는 자사주 갖기 캠페인을 선언한 쌍방울을 비롯해 HSD엔진이 정규시장에서 12.79%를 장내매입한 STX, LG카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평양산업, 동신제약, 이수화학 등도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반면 장중 감사인지정 1년 조치를 받은 우영이 하한가로 추락했고 휴맥스, 코리아나 등도 하락률 상위에 기록됐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하이닉스 9만7000주, 동신제약 5만2000주, LG카드 4만6000주가 거래됐다. 유럽증시는 오후 9시 현재 영국FTSE 1.15%, 프랑스CAC40 0.76%, 독일 DAX 0.53%를 기록중에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231주 순매도, 외국인2가 250주 순매수, 기타법인이 19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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