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아마존(AMZN)이 16일(현지시간) 아마존 베드락 AI기반 서비스에 클로드3오퍼스(Claude3 Opus)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지난해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생성형 AI 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로드3오퍼스는 오픈AI의 라이벌인 앤트로픽(Anthropic)이 아마존의 지원 아래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3 중 가장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마존은 앤트로픽(Anthropic)에 27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3%오른 1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