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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 '궁'으로 컴백…"최고의 기량" 자신

김현식 기자I 2024.02.05 10:11: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림킴(본명 김예림)이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뉴엔트리에 따르면 림킴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궁’(ULT)을 발매한다. 싱글과 동명의 신곡을 담은 신보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계정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시스루 레이스 의상을 입은 채 장검을 들고 있는 림킴의 모습을 담은 컴백 티저 사진을 게재해 신보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궁’은 동양적인 무드와 톡톡 튀는 비트와 림킴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는 “‘궁’은 ‘궁극기’의 줄임말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림킴은 2019년 발매한 앨범인 ‘제네러아시안’(GENERASIAN)으로 선보인 색깔의 음악을 오랜만에 다시 들려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림킴은 2011년 방송한 Mnet ‘슈퍼스타K’ 시즌3 출신이다. 지난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메가크루 미션에 쓰인 곡인 ‘옐로우’(YELLOW)와 ‘요-소울’(YO-SOUL)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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