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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곽윤기 "한 달에 10만원으로 버티는 꿀팁은"

유준하 기자I 2023.04.26 10:06:3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라디오스타’ 곽윤기가 한 달에 10만원 버티기가 가능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꿀팁을 대방출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최수종과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하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곽윤기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쇼트트랙 선수다. 최근에는 본업과 함께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스스로 짠돌이라고 밝힌 곽윤기는 “꾸준히 차량일지와 가계부를 쓴다. 그리고 항상 더치페이를 한다”라며 ‘라스’ 출연진들을 깜놀하게 만드는 절약 꿀팁을 대방출한다. 이어 그는 1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틴 적이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녹화 내내 더치페이의 장점을 어필한 곽윤기는 상대방에게 더치페이를 유도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살짝 귀띔하며 ‘더치페이 전도사’ 면모를 드러낸다. 심지어 그는 돈을 쓸 때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며 일명 ‘곽윤기법’까지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러면서 곽윤기는 자신이 ‘티끌 모아 태산’의 아이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곽윤기가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쓴 곳이 공개되자 ‘라스’ MC들이 찐 감탄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오랜 숙소 생활을 이어온 곽윤기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내 집 마련이 꿈이다”라고 밝히며 경제 유튜버 슈카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과연 슈카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 달 10만 원 버티기가 가능하다는 곽윤기의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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