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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엘, '오늘도 사랑스럽개' 윤채아役 캐스팅 확정

이윤정 기자I 2022.11.17 10:08: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이서엘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윤채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웹툰 원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웹툰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해당 작품은 앞서 차은우가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 역에 캐스팅되면서 화제된 바 있다.

이서엘이 맡은 ‘윤채아’ 역은 화려한 외모에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만,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을 짝사랑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진서원(차은우 분)과 여자 주인공 한해나(박규영 분)의 사이에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 그룹 에이트가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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