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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만남 첫날 키스, 100일째 청혼”

김윤지 기자I 2017.11.22 06:57:20
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방송기자 출신 안현모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라이머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30일 결혼식에는 브랜뉴뮤직 소속 워너원 이대휘·박우진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임영민, 김동현 등이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산이, 버벌진트 등 소속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를 만난 첫 날 키스를 했다.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겼는데 아내를 보자마자 ‘이 여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연애 100일 만에 청혼했다. 라이머는 “처음 만난 장소에서 프러포즈했다. 미리 장소를 빌렸고, 브랜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랩으로 프러포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촬영장에 함께 한 안현모는 “남편이 자신이 한 프러포즈 무용담을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닌다. 들으면 들을수록 질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정말 잘해준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 나도 더 잘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디오스타’에는 라이머부터 키겐, 한해, MXM 임영민&김동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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