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 출연한 G5 광고 화제 (동영상)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LG전자가 지난 1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에 공개한 1분짜리 ‘LG G5’ TV 광고가 화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LG전자는 이번 G5 TV 광고 모델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감독으로 프레드릭 본드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뱅크 잡, 아드레날린 24, 스파이 등 영화 다수에서 펼친 열연으로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프레드릭 본드는 페이스북, 하이네켄 등 글로벌 기업 다수의 광고를 연출해 온 베테랑 감독이다.

LG전자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와 세련된 영상으로 유명한 거장 감독이 참여한 이번 광고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제이슨 스타뎀이 지하철, 은행, 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빠르게 넘나드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영상 속 모든 인물이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점이다. LG전자는 이같은 연출을 통해 G5 모듈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촬영을 마친 제이슨 스타뎀은 “이번 촬영에서 G5와 다양한 모듈을 통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면서 “G5의 모바일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126만 뷰와 9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국내외 누리꾼으로부터 화제 몰이 중이다.

LG전자가 지난 1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에 공개한 1분짜리 ‘LG G5’ TV 광고가 화제다. (사진=‘LG Mobile Global’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