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씨티그룹이 7일(현지시간) 타겟(TGT)을 ‘매수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씨티의 애널리스트 폴 레쥬웨(Paul Lejuez)는 이날 타겟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 180달러는 유지했다.
배런스지에 따르면, 레쥬웨는 “TGT가 향후 몇 년 동안 EBIT(이자 및 세금 전 이익) 마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매 업계의 승자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수’ 투자의견을 보유한 UBS도 다가오는 1분기 타겟의 실적 보고서가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며, 상승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장에서 타겟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16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