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XG, 5월 21일 컴백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XG(엑스지)가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XGALX(엑스갤럭스)에 따르면 XG는 오는 5월 21일 5번째 싱글 ‘워크 업’(WOKE UP)을 발매한다.

XG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2월 겨울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WINTER WITHOUT YOU)를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정식 컴백작 발매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를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XG는 새 싱글과 동명의 신곡인 ‘워크 업’로 활동하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소속사는 “‘워크 업’은 고정관념을 깨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며 “곡 전체를 랩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XG는 그간 ‘슈팅 스타’(SHOOTING STAR),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 ‘걸 갱’(GRL GVNG), ‘뉴 디엔에이’(NEW DNA)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5월 18일부터 첫 번째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일정에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