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제작 영화사설렘·고고스튜디오)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앙상블을 맞췄다.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을 지내며 경력을 쌓은 이상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먼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