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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진영·정수정, 드라마 '경찰수업' 출연 확정

김현식 기자I 2021.04.20 09:10:46
왼쪽부터 차태현, 진영, 정수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출연을 확정했다.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 역을 맡는다.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새내기가 된 강선호 역으로 출연하고 정수정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캐릭터라는 설정인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로 분한다.

‘경찰수업’은 오는 7월 중 첫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측은 “경찰대학교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스토리, 형사와 범죄자에서 교수와 학생의 관계로 만난 주인공들의 통통 튀는 케미,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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