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아이즈원 안유진은 무대를 보니 사랑하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에 “팬 분들이 생각난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요계 선배인 토크대기실 MC 문희준은 “아이돌의 교과서 같은 멘트 담당인 것 같다. 잘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즈원은 “‘불후의 명곡’ 세 번째 출연인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1승에 도전해보고 싶다”, “(우리 무대) 최초로 단상이라는 소품을 쓰니 기대해 달라”는 각오를 전했다. 아이즈원은 아이유의 ‘잔소리’를 선곡해 사랑스러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불후의 명곡’ 김이나 편은 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