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입동 무렵에 진행하는 다양한 풍습이 있는데 대표적인 풍습은 김장이다. 입동 무렵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는데,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김장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또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하기도 하고 제사음식을 차려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도 있다고 한다.
영하권으로 맞는 입동,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두꺼운 빨래 세탁과 수도관 점검은 필수다. 겨울이 되면 햇볕이 잘 들지 않기 때문에 두꺼운 빨래는 미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 수도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점검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창문에 단열 효과가 있는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 온도를 2~3도 높여준다고 하니 뽁뽁이를 붙여보는 것은 어떨까?
영하 날씨의 입동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