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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신엔터과 전속계약…포지션과 한솥밥

김윤지 기자I 2017.12.23 09:07:25
사진=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광이 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내공있는 연기력과 변화 무쌍한 연기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장광씨와 한 가족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포지션 임재욱이 운영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포지션, 김정현, 전진기, 정민, 김병국, 이채원, 정연수, 김하림 등이 속해 있다.

1978년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장광은 영화 ‘신과 함께’,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SBS 드라마 ‘용팔이’, tvN 드라마 ‘갑동이’ 등에 출연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 2: 아빠가 보고 있다’에 딸 장윤희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화유기’에도 출연한다.

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성우 등 모든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장광씨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신엔터만의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장광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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