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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브라질 리우 카니발, `보석으로 만든 옷?`

유수정 기자I 2017.03.10 00:00:2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남미 최대의 축제로 일컬어지는 ‘리우 카니발’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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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 기간에는 최고의 댄서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출전,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여 브라질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물’. 올해의 우승을 거머쥔 ‘포르텔라 삼바 학교’는 브라질 댐 붕괴 사건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앙코르 퍼레이드를 통해 또 한 번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7년 리우 카니발에서는 삼바드롬을 지나가던 무대 차량 위에 설치된 가설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무용수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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