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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김신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73kg에서 44kg까지 뺐다. 30kg 정도를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한 첫 번째 이유는 건강이다. 의사 선생님이 10년 뒤엔 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정말 많이 놀랐다”고 갑작스럽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식탐이 남달랐다. 어머니가 숨겨 놓은 아버지 한약을 몰래 훔쳐 먹었는데 스테미너에 좋은 한약이더라. 그날 밤새 코피 쏟으며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신영은 “친구와 대패 삼겹살 62분까지 먹어봤다. 워낙 유명한 일화다. 대패 삼겹살 정말 얇지 않나. 한번 휘저으면 끝이다”라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