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굉장히 매력적.. 뽀뽀 유도" 사심 발언 재조명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3일 “류수영과 박하선이 약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드라마(투윅스)를 마치고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조언을 해주고 통화도 자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류수영과 박하선이 서로 사심을 드러냈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수영은 2013년 MBC ‘기분좋은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박하선에 대해 “극 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리포터는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 좋아한다.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박하선을 이준기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박하선에게 대본에 없는 스킨십을 하거나 뽀뽀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준기는 “류수영이 본인의 욕구를 채우고 있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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