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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조우영 기자I 2013.02.27 10:55:47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JYJ 김재중의 리패키지 앨범이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중은 솔로 미니앨범 ‘마인(Mine)’ 리패키지 앨범을 지난 26일 발매했다. 이번에 그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댄스곡 ‘온리 러브(only love)’와 R&B 발라드 ‘키스 비(Kiss B)’ 두 곡을 더했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선주문 5만 장이 발매되자마자 완판됐다. 음원 역시 발매 당일 태국, 일본, 필리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가 주문이 몰리는 등 앨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된 곡이 김재중의 자작곡인데다 앞서 발매된 록 앨범과는 다른 댄스곡이어서 반응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앞서 ‘원키스(One Kiss)’, ‘마인’, ‘내 안 가득히’, ‘나만의 위로’, ‘올 얼론(All Alone)’ 5곡이 담긴 미니앨범으로 호평받았다. 아이돌의 의미 있는 진화로 여겨지기도 했다.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도 순항 중이다. 그는 3월17일 상해를 시작으로 홍콩과 남경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그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1만 6000명을 끌어모으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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