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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채 산야에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국가보훈사업을 하는 조직이다. 그간 고(故) 방송인 송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RM은 6월 1일부터 홍보대사직을 수행한다.
1994년생인 RM은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6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RM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한 혜택을 받았으나 이를 취소하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팀 멤버 중에선 진과 제이홉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 RM, 지민, 슈가, 뷔, 정국의 정확한 입대 시기와 복무 형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