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총출동…'G-KPOP 콘서트' 성황리 종료

김현식 기자I 2022.07.18 09:12: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 ‘2022 G-KPOP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 G-KPOP 콘서트’는 지난 15~17일 3일간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온라인 중계를 병행했다.

첫날인 15일에는 AB6IX, 온리원오브, 유나이트, 체리블렛 등이 무대에 올랐다. 16일에는 라붐, 시크릿넘버, 위키미키, 피원하모니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K팝 EDM 파티도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미래소년, 에버글로우, 카드,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했다.

콘서트 사회는 전지윤(15~17일), AB6IX 이대휘(15일), 피원하모니 인탁(16일), 미래소년 손동표(17일)가 맡았다.

‘2022 G-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및 공연 업계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강남구청이 주최했다. 주최 측은 “무대에 오른 K팝 스타들은 3곡씩 준비해 풍성한 무대를 보여줬으며 정성스러운 팬 서비스로 관객에게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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