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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 오른 이재성 아나운서는 유민상과 김하영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는 빼도 박도 못할 목격담을 폭로한다. 단둘만 남은 대기실에서 유민상이 김하영을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세레나데를 선보이고 있었다는 것. 이 같은 증언에 유민상은 반박 못하며 급 당황,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의 진짜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썸의 현장도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유민상과 김하영은 여느 커플처럼 닭살 멘트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시간을 보낸다고. 특히 유민상의 로맨틱 멘트에 김하영이 화답, 손발을 꽉 쥐게(?) 할 그녀의 ‘한 마디’는 유민상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유민상은 훈훈한 라이벌의 등장으로 분노 섞인 질투를 내비친다. 본격적으로 ‘내 여자 지키기’에 나서는 가운데 김하영을 당황시킨 아찔한 상황마저 발생, 큰 웃음까지 안긴다고 해 이 날의 에피소드에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개그콘서트’는 28일 오후 9시 15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