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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장승조·이엘리야,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 출연 확정

김가영 기자I 2020.01.13 10:04:11
키이스트(손현주), 에이스팩토리(장승조), 킹콩 by 스타쉽(이엘리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가 JTBC ‘모범형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드라마하우스)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포기란 없는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끝까지 범인을 잡고자 하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손현주는 강력팀 특유의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형사 ‘강도창’ 역을 맡았다. 장승조는 유년 시절의 상처로 인해 타인과 감정을 나누지 않고 건조한 삶을 사는 9년 차 강력팀 엘리트 형사 ‘오지혁’을 연기한다. 이엘리야는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정한일보 경기지방 주재 5년 차 사건 기자 ‘진서경’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모범형사’는 수사 드라마의 장점을 갖춘 동시에, 그 공식을 깨는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실제 형사들과의 밀착취재를 토대로 그려낸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이엘리야가 어떻게 담아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범형사’는 장르물의 대가 조남국 감독과 배우 손현주가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4월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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