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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재벌 2세? 아버지 외국계 회사 이사..연봉 30억 오해"

강민정 기자I 2015.01.28 06:39:02
조세호 재벌2세 소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재벌 2세 소문’에 대해 밝혔다.

조세호는 27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아버지가 외국계회사 이사로 있는 건 맞다. 그래서 (부친의)연봉이 30억이라는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소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가 (나에게)연봉을 오픈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기사를 본 후)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면서 “나중에 아버지와 단둘이 소주 한 잔 하는데 아버지가 그날 재산을 공개했고 슬퍼서 결국 만취해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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