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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결혼..빠르면 1월말 예정

고규대 기자I 2014.11.28 08:48:17
배우 남상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남상미(31)가 내년 1월 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초 예정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 이달 초 양가가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두 사람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상미는 지난해 11월 예비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앞서 남상미는 최근 각종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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