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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 한효주와 부부 케미 "무서운 와이프"

최희재 기자I 2023.11.22 09:42:58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한효주와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저녁 장사를 운영하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세아 마켓 식당에는 6명의 대가족 손님이 등장한다. 부모와 네 자녀로 구성된 가족 손님은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첫째 딸은 조인성과 임주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아버지 손님도 그런 딸의 시선이 머문 ‘핸섬 브라더스’를 보면서 “쌍둥이 같으시네요”라며 흐뭇해한다.

(사진=tvN)
대가족은 K컬처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엔하이픈 팬인 첫째, 스트레이 키즈 팬인 셋째, 방탄소년단 팬인 막내까지. 모두가 “K팝 이즈 더 베스트!”라고 입을 모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K드라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조인성을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다.

디즈니+ 드라마 ‘무빙’을 언급하던 한효주 곁에 다가온 조인성은 “굉장히 무서운 와이프였어요”라고 극 중 아내 자랑에 나선다. 그는 남편 손님과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박병은과 윤경호도 ‘토크 콤비’로 활약한다. 특히 20년 전 학생 신분으로 공연을 위해 LA에 간 적이 있다는 윤경호는 ‘소통의 오류(?)’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다. 손님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현지에서 겪은 자신의 이야기로 화답을 하는 등 추억을 공유한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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