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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내달 2일 옥천서 첫 공연

윤기백 기자I 2023.03.30 09:16:16

이자연·여행스케치·양지원 등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의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첫 공연이 내달 2일 오후 4시 충북 옥천묘목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찰랑 찰랑’의 명품 트롯 가수 이자연,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의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트롯 다람쥐’ 강혜연, ‘원조 트롯 신동’ 양지원, 여성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이 출연한다. 여기에 개그 MC 손헌수가 공연의 묘미를 더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올해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대장정을 출발하게 돼 너무 가슴이 설렌다”며 “이젠 마스크로부터 해방되어, 관객 모두 마음껏 노래를 따라 부를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화창한 봄날씨와 자연속에서 그간 움추려들었던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 계층을 찾아가 대중음악 공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한가수협회만의 특별 공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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