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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며느리’ 김재욱·박세미, 정기검진 일화 공개

김윤지 기자I 2018.04.18 09:26:18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교양 파일럿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회가 오는 19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결혼 3개월 차 초보 며느리 민지영의 시댁 방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새댁 지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며느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민지영의 진솔한 속마음을 들은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함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고.

결혼 4년 차, 워킹맘 며느리 김단빈의 일상도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가족의 일터인 식당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의견 차이, 너무 다른 생활방식과 취향까지 시댁의 ‘과한’ 간섭에 쉴 틈 없는 단빈의 하루 일과를 지켜본 MC들은 “숨이 막힌다, 가슴이 답답하다”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5년 차,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인 만삭 며느리 박세미의 또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둘째 텐텐이(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정기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의 시선으로 본 가족 문화를 담는다. 이현우, 권오중, 이지혜, 김지윤 소장이 MC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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