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넥센, 24일 한화전 배우 김명수 시구

정철우 기자I 2016.05.24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히어로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배우 김명수(49)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김명수 씨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를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곳이 바로 목동구장이다. 그때부터 넥센팬이 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다. 응원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9년 MBC공채 19기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명수 씨는 드라마 ‘태조왕건’을 비롯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장사의 신 객주’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 ‘박민규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하여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주고, 경기 전 B출입구에 마련된 ‘신도림 뷰티아카데미 이벤트 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서비스’를 비롯해 물티슈 3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