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인구 1200만 시대를 맞아 운동할 때뿐 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이 각광받으며 라이딩족 사이에서도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깔끔하고 얇은 프레임으로 클래식 감성 완성한 자전거
삼천리자전거의 ’CRS 픽시’는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온 픽시 자전거의 후속제품이다. CRS 픽시는 크로몰리 소재의 얇은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어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뽐낸다. 또 다크레드, 다크그린, 블랙 등 세 가지의 세련된 컬러는 CRS 픽시의 클래식한 감성을 배가한다.
CRS 픽시의 프레임에 사용된 크로몰리 소재는 기존 스틸에 비해 40% 이상 강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좋고 외부 충격에 강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상체를 숙여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도록 설계된 드롭바가 장착돼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에도 속도감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 라인과 보온성 살린 초경량 패딩 재킷
코오롱 스포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패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의 초경량 패딩 ‘키퍼’는 겉감과 안감 전체에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가벼움을 극대화했다. 일반 패딩 제품과는 달리 재단 별로 충전재를 주입해 보온성을 극대화해 가을철 라이딩에 제격이다. 또한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이 가능할 만큼 두께가 얇아 큰 제약 없이 코디 할 수 있다.
◇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스포츠 고글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스미스옵틱스의 ‘피브록 V2’ 시리즈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피브록 V2는 안경 렌즈의 프레임이 없는 제품으로 착용할 시 마치 고글을 쓰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며 고글의 다리 또한 검정과 흰색의 컬러 조합으로 돼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피브록 V2에는 일종의 편광 필름이 적용돼 반사광에 의한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을 도와준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자외선의 상태에 따라 렌즈의 변색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기술도 적용돼있다. ◇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르크 헬멧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가을 날씨에 대비해 기능성에 패션 센스를 겸비한 라이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컬러와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들을 선택한다면 라이딩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