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2' 톱7, 수원 찍고 부산간다

김현식 기자I 2024.01.15 09:47: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 트롯2’ 톱7 전국 투어가 수원에서 새해 첫 공연을 열었다.

‘미스터 트롯2’ 톱7 전국 투어 수원 공연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졌다.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에서 톱7에 오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이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단체 및 개인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이에 더해 게스트로 나선 추혁진이 ‘목포행 완행열차’와 ‘느낌 아니까’ 무대를 펼쳐 공연장의 흥을 돋웠다.

톱7 멤버들은 ‘가요탑텐 메들리’와 ‘옆집 오빠 메들리’ 코너를 통해 트롯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매진을 기록한 14일 오후 1시 공연에서는 톱7 멤버들과 추혁진이 깜짝 ‘하이 터치’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미스터트롯2’ 톱7 전국 투어는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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