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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OST 첫 주자는 백아연

김현식 기자I 2022.04.21 08:54: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백아연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OST 가창을 맡았다.

21일 OST 제작을 맡은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아연이 가창한 ‘너가속’ 첫 번째 OST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이 발매된다.

‘너가속’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는 스포츠 청춘 로맨스물이다. 박주현과 채종협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의 첫 OST인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고단한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노랫말과 간결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곡이다. 백아연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가 더해졌다.

백아연은 그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배가본드’, ‘남자친구’, ‘월간집’ 등 여러 드라마 OST 가창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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