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주가 박수무당 팔자"

윤기백 기자I 2022.03.12 13:44:58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MBTI E성향과 I성향의 혼종(?)으로 혼란에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I(내향형) 유재석-이미주와 E(외향형) 정준하-하하-신봉선과 함께, 범상치 않은 5인의 참가자들 이선빈-이이경-이말년-조나단-진예(라붐)가 MBTI 대결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런 가운데 이이경은 E성향과 I성향을 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돼 있는 축구클럽(모임)만 7개인 ‘인싸’ 이이경은 E성향에 가까운 듯 보였다. 그러나 “I들은 마음이 약해서 같이 하자고 하면 모임에 간다”는 유재석의 말에 “약속이 파투 나면 좋다”는 ‘I스러운’ 발언으로, 성향 체크에 혼란을 줬다.

이어 이이경은 신들린(?) 촉을 갖고 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이경은 “사주가 박수무당 팔자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식에서 무서운 촉을 발휘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모두를 떨게 했다.

그런가 하면 라붐 진예는 걸그룹 중 처음으로 연락처 교환을 한 동갑 친구가 러블리즈 미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미주는 계속해 빗나가는 기억 소환으로 진예를 서운하게 했다고. 이것마저 MBTI로 분석하는 참가자들은 E성향과 I성향으로 갈려 다퉜다고 해, 모든 것이 MBTI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이들의 ‘웃음 유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MBTI 특집은 오늘(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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