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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작곡가상 수상 영예

김현식 기자I 2022.01.28 08:42: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작곡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라이언전은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작곡가 부문 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K팝 트렌드세터’로 통하는 라이언전은 지난해 아이유 ‘셀러브리티’, 오마이걸 ‘던 던 댄스’, 위클리 ‘애프터 스쿨’, 이달의 소녀 ‘PTT’ 등을 작곡했다.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완성도 높은 곡들을 들려줬고 직접 제작을 맡아 론칭한 버가부의 데뷔곡 작업도 담당했다.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 중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는 가온차트의 2021년 디지털 종합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트로피를 받은 라이언전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12년간 음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쓴 곡을 불러준 가수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K팝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음악하는 분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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