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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신인그룹 루나솔라, 2일 가요계 데뷔…'솔라 : 플레어'

김현식 기자I 2020.09.02 08:35: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루나솔라(LUNARSOLAR)가 2일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솔라 : 플레어’(SOLAR : flare)를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루나솔라는 유리상자, 앤씨아 등이 속한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팀이다. 팀명 루나솔라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과 밝고 활력 넘치는 파워풀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 팀에는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 등 4명의 멤버가 속해있다. 멤버 중 지안은 데뷔 전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커버한 영상으로 3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루나솔라는 각기 다른 비주얼과 보이스를 가진 멤버들이 뭉친 보컬 기반 퍼포먼스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루나솔라는 첫 싱글 ‘솔라 : 플레어’를 통해 잠재력과 정체성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할 곡은 뭄바톤과 라틴 장르 요소가 뒤섞인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다.

이들은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루나솔라는 자체 제작한 커스텀 마이크를 활용해 공연 같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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