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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면서 지난주 세계랭킹 9위에서 5계단이 오른 4위로 도약했다. 19일자 발표에서 평점 4.35이었던 고진영은 이날 5.31까지 높였다. 3위 이민지(5.78)과의 격차도 0.47에 불과하다. 4위였던 유소연은 5위(5.04)로 한 계단 밀렸고, 박인비는 6위에서 8위(4.63)로 두 계단 하락했다.
박성현은 4주 째 1위를 지켰다. 평점 6.77에서 6.76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2위 에리야 쭈타누깐 역시 6.41에서 6.37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