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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봐야 할 7가지’를 꼽으며 류현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재활 중에 있다. 스프링캠프 합류와 현재 몸상태는 스스로 자신한만큼 조기 복귀도 예상해볼 수 있다. 다저스는 “4월 초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고 류현진 역시 “선발로 개막전을 맞는 게 목표”라고 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은 이번 캠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가 될 것”이라며 “류현진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 하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100% 준비될 때까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