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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혜은, 어린시절 사진 공개..'서울대 성악학도의 될성부른 떡잎'

강민정 기자I 2014.05.08 08:10:41
김혜은 어린시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혜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서는 김혜은이 어린 시절KBS 어린이 부산합창단, 아시아 어린이 국제대회 한국대표로(왼쪽부터) 발탁됐던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최근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던 김혜은은 이 사진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가 있었음을 증명 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여유있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번째 사진에서도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의 한국대표로 나가 많이 긴장됐을 법한 자리인데도 대범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혜은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자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결혼 생활이라는 외양만 유지한 채 사치와 쾌락에 탐닉하며 사는 서영우 역할로 출연 중이다. 매회 등장 할 때마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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