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혜수 이어 김선아도 '나훈아 루머' 피해 호소...법적 대응 시사

김은구 기자I 2008.01.17 11:24:32
▲ 김선아(제공=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혜수에 이어 김선아 측도 ‘나훈아 루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김선아의 한 측근은 “김선아가 ‘나훈아 루머’의 여자 상대로 K라는 이니셜과 글래머 배우라는 설명이 올라오면서 인터넷에서 김혜수와 함께 거론돼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소문이 더 확산돼 이미지에 손상을 입는 등 피해가 커진다면 소문이 발생한 원인과 추측성으로 실명을 거론한 네티즌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는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김선아가 지난 2005년 나훈아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서기는 했지만 그 당시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나훈아와 만난 적이 없다며 “K가 김선아라는 것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소문”이라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김혜수 측 "나훈아 루머 주인공 아니다"...언론사 블로그 글 오해 불러

 
▶ 주요기사 ◀
☞日 '짝퉁 배용준' 화제만발...'생김새도 인기도 욘사마 뺨치네~'
☞가수 비, 강추위 속 태안 봉사...3억원 상당의 물품 기증도
☞빅뱅 전 멤버 '쇼! 음악중심' 일일 MC...소희, 선예 중국활동 지원
☞배용준의 키이스트, 올리브나인과 아시아 겨냥 드라마 제작
☞소유진 '나도 이젠 CEO'...인터넷 쇼핑몰 오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