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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새 여성그룹...신비주의 전략 '통'했다

최은영 기자I 2007.07.09 12:28:11

네 번째 멤버 공개 앞두고 "몇인조야?" 추측 무성

▲ SM 신인여성그룹 첫번째 멤버로 공개된 가수 윤아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하루에 한 명씩 멤버 공개. 도대체 몇 명이야?'

6일부터 베일을 벗기 시작한 SM의 신인 여성그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루에 한 명씩 멤버의 이름과 얼굴이 티저영상으로 공개되기 시작해 9일 오후 네 번째 멤버가 공개될 예정으로 있다.

6일 첫번째 멤버 윤아가 공개된 뒤, 주말 이틀간 티파니와 유리가 차례로 베일을 벗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런칭하는 신인 여성 그룹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여성 그룹과 관해선 8월께 데뷔한다는 것을 제외하곤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룹 이름 및 멤버 구성 또한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다.
 
때문에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선 매일 한 명씩 공개되는 새 멤버가 과연 몇 명까지 이어질지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 SM의 한 관계자는 9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멤버 공개는 하루에 한 명씩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혀 최소 5인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측만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더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SM이 선보일 신인 여성 그룹 두번째 멤버 티파니와 세번째 멤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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